시닉94펜션
자동차로 15분
선교장은 조선말기의 전형적인 사대부의 저택이다.
전주사람인 이내번이 이곳으로 이주하면서 지은 집으로 선교장 이라는 이름도 집터가 뱃머리를 연상케 한다고 하여 붙였다고 한다. 행랑채의 솟을대문을 들어서며 주옥인 안채와 사랑채인 열화당을 비롯하여 동별당 등 민가의 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고 행랑채의 바깥마당에는 넓은 방지와 활래정이라는 점자가 있어 조선후기의 주거생활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어 있다.